남원우체국(국장 유기권)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일환으로 자녀 3명과 부모를 돌보면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한 부모 가정 1세대를 선정해 200만원의 생계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남원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장애인복지시설‘스마일빌’을 찾아 세제, 샴푸, 치약, 비누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박 모씨는“혼자서 부모님과 3명의 자녀를 돌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와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이 되었다.”며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유기권 국장은“남원우체국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노력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우체국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복나눔봉사단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지금까지 11명에게 총 1,300만원을 지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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