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7월부터 8월까지 생수 전달과 얼음 비치 등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 캠페인은 남원장날마다 상인과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1,000병의 얼려진 생수를 폭염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부채, 미니 구급함 등 안전 홍보 물품과 함께 전달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한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9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15개소 시내 버스 승강장과 십수정에 15kg 얼음을 비치하고, 폭염 취약지역 사전예찰활동과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해 재난 취약자의 안전 보호 활동에 여념이 없다.
지역자율방재단장은“2019년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지쳐있는 시민을 위한 선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이 반갑게 기다리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고 해주셔서 봉사하는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에 시관계자는“불볕 더위속에서도 땀 흘리며 찾아가는 얼음과 생수 봉사에 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시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국민 홍보, 저감시설 확충,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등 폭염 대응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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