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여름휴가철 최성수기 기간에 시행하는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남원소방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야영장, 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최성수기를 맞아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국립공원 내 야영장, 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과 물놀이 위험지역, 낙석 및 산사태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공원내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야영장 및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물놀이 및 안전산행 캠페인,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심장돌연사,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 한다.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및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탐방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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