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제1회 119문화상」을 오는 9월 27일까지 2개월 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와 (사)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후원하는 119문화상 공모전 작품소재는 ▲문학 분야의 경우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동화나 소설 ▲미술 분야의 경우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한성 대화재 등)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 또는 기록화로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는 모두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신인 및 기성작가도 참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문학작품의 경우 작품집 발간, 소방 정책소식지 등에 게재하고, 미술작품은 소방의 날 행사장, 소방청 청사, 전국 소방관서에서 전시회 개최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 예정이다.

작품접수 및 시상내역 등 기타 사항은 http://119contest.fire.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