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만인정신문화선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만인정신문화선양회는 지난달 31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 승인과 운영위원 및 임원선출, 2019년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오는 9월 25일 예정돼 있는 제16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양경님씨를 선출했다.
만인정신문화선양회는 앞으로 만인정신을 국가정신으로 승화하고, 일본 교토시에 있는 코무덤을 남원 만인의총으로 이장하는 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남원성 전투 현장인 (구)남원역 부지에 만인의사 추모 역사공원도 조성한다.
서일수 회장은“남원시민들의 하나 된 힘으로 일본 교토시에 있는 코무덤을 꼭 이장해 올 계획이다." 며“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인정신문화의 선양사업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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