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지난 30일부터 10일간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119구조대원들과 요천서 인명구조 활동을 대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수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감염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수난구조장비 및 수중 탐색장비 사용법 실습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기법 습득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 ▲ 수중 수색법 및 비상탈출법 등을 포함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길수 119구조대장은“신규 발령받은 구조대원들을 포함 기존 직원들도 수난사고 발생 시 긴장을 하게 된다. 지속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안전·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