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30일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찰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제도 운영 및 피해회복을 위한 상담·지원활동을 펼치고, 다문화센터에서는 심리치료, 한글교실, 물품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상호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는 사회적약자를 돕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양 기관이 한뜻이 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현배 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약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성치안을 다해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