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26일 지리산 뱀사골계곡에서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여름파출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운용된다.
뱀사골 여름파출소는 지리산 뱀사골 계속에서 강·절도 및 여성대상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 14명이 배치되어 순찰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함현배 서장은“뱀사골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립공원 관계자와 소방서 관계자 등 유관기관, 단체에게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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