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3일 동안 전문자원봉사단 창단을 위한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 봉사를 넘어 전문화가 요구되는 수요를 반영해 자원봉사자의 인식을 바꾸고 필요한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만족도가 높은 손마사지, 네일아트, 아로마테라피 등 3가지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단 창단에 뜻을 모았다.
양경님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자들은 지난 22일부터 5일 동안 꽃피는마을회관을 찾아 손마사지 등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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