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이 사무실을 방문하고 잇다.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전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함현배 총경이 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함현배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경찰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내 사무실 전체를 돌며 내근직원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파출소의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현배 서장은 전북 완주군 출신으로 전북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전주덕진경찰서장,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함현배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다'라는 이념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하겠다. 둘째,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하겠다. 셋째, 교통질서 확립과 올바른 형사사법시스템 확립에 노력하겠다." 며 "살기 좋은 남원,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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