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대학(학장 한병욱)은 지난 4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지리산문화해설사 2급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은 국립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사)평생교욱진흥연구회 남원문화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18명의 강사진을 초청하여 6월 27일 17강좌와 자격검정시험을 끝으로 7월 4일 제6기 지리산문화해설사 수료식 및 문화해설사봉사단 창단식이다.
남원문화대학은 지난 2000년 지리산권역의 남원문화의 정립과 체계화를 바탕으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신 남원건설의 토대를 조성하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광대학교 사회교육원과 남원문화해설사 과정을 양성하는 취지에서 공동설립하게 되었다.
특히 남원문화대학은 남원문화의 정립은 물론, 향토문화 연구 및 발굴 활동과 더불어 문화 강좌 및 답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화인식을 새롭게 하여 왔다.
또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의 지역문화 답사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주제가 있는 문화강좌 및 답사 등으로 테마가 있는 문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남원문화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는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지리산중심도시 남원!”이라는 주제속에 미래의 지리산시대에 대비하는“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양성한 남원문화대학 출신들은 그 재능을 통해서 남원문화해설사, 문화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문화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2019년도 제6기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과정은 수료자 53명과 문화해설사 자격 36명을 배출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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