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과정의 상반기 평생교육을 마무리했다.
주간 32과목, 야간 6과목에 500여명이 취미•여가, 자격증 취득 및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시민에게 보다 더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의 환경개선사업을 하는 까닭에 일부 과목을 외부 교육장으로 옮겨 수업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공방과 학원등을 활용해 학습 분위기가 UP되고 출석률도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다.
센터 담당자는 하반기에도 외부 교육장을 희망하는 과목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 평생교육의 주목할 점은 수강생들이 여성문화센터 2층 공간에 과목별로 교육활동과 작품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직접 꾸몄다.
사진을 찍거나 색종이를 접고, 또는 그림을 그리는 등 과목 특징을 잘 살려 한눈에 평생교육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홍보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센터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교육부터 인터넷 접수를 해 시민편의를 돕고, 화장실과 휴게실 등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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