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도로 침수에 대비하여 도로 안전점검 및 차량대비 등 교통통제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FTX는 경찰·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로침수 취약구간인 요천 강변주차장에서 시행되었으며, 침수에 따른 차량을 유도하는 훈련이다.
FTX 실시 전, 훈련 내용을 토의하여 사고에 대비하는 등 훈련을 마친 후에도 미비점을 밝혀 실제 상황에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여름철 강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하여 유관기관·협력단체와의 합동 훈련 및 점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여름철 사고 및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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