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18일 강용구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지역위원장, 김영태 남원시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119지역대에 신규 구급차 배치 관련‘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그 동안 대강면은 금지119안전센터에서 약 12km(14분), 순창119안전센터에서 약 12km(19분)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이번 구급차 배치로 해결될 것 같다며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특수구급차 신규배치로 촌각을 다투는 심뇌혈관질환자 및 중증외상환자 등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또한 구급대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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