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복지과와 도통동(동장 양완철),송동면(면장 이선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 주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들이기’사업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자빙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독립유공자 명패 달기를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독립유공자 명패 27개와 민주유공자 명패 3개를 3월과 4월에 달아 드린데 이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와 전상군경,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530명의 명패를 달아 드렸다.
또 명패는 2019년부터 보훈처에서 제작해 배부하고 있고 내년에는 월남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2021년에는 국가유공자 수권 유족에게 배부할 계획으로 남원시 명패 부착 대상 국가유공자는(수권유족 포함)약 1,360여 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매월 보훈수당과 생일축하금을 지원하고 있고 4월부터는 대상자를 상이군경 전체 등급으로 지원하는 조례를 개편해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