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추진한 2019년 2기 도시민 귀농학교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농업ㆍ역사ㆍ문화에 대한 기초 이해교육과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설명,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및 현장체험, 소그룹 멘토컨설팅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배세근 농촌활력과장은“2박3일간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귀농귀촌 첫 걸음에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되었길 바라며, 마음의 고향 어머니의 땅 남원에서 인생 제2막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6월에도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을 개최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여성귀농학교, 발효학교, 산야초학교 등 연중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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