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 설장구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전통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요국악플러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청산이 부르거늘’이라는 소제목을 주제로‘자연속의 삶’을 노래한 한시(漢詩)와 민속화를 특수영상으로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6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펼쳐지는 <토요국악플러스> 공연은 장구 가 락의 화려한 기교를 느낄 수 있는‘삼도 설장구'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 춤 의 정수를 보여주는‘승무’, 판소리적인 요소가 강하고 자유자재로 변하는 음색의 조화가 일품인‘김일구류 아쟁산조’, 고고한 학의 동작을 춤사위로 표현한‘동래학춤’을 선보인다.
▲승무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이 대거 출연하여 신명나는‘남도뱃노래’와‘신뱃노래’무대로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전화(063-620-2324~5)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예약이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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