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23일 남원중앙교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고 유형과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소개했다.
특히, 보행사고와 더불어 이륜차 사고가 많아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을 강조하였다. 이륜차의 경우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은 필수이며, 안전모 미착용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안전모 착용을 당부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남원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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