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모건우
제89회 춘향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춘향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제89회 춘향제는 춘향제전위원회의 짜임새 있는 전략과 기획, 현장에서 춘향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축제를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운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 조래훈, 모건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남원이 고향인 개그맨 김범준, 조래훈은 부모님이 모두 남원에 생존해 계시며, 남원시 주요행사나 축제가 열릴 때마다 행사홍보에 나서며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개그맨 김범준, 조래훈
이번 춘향제에서도 축제 첫날 개막 만찬 행사 사회를 시작으로 메인무대 MC 외에도, 이들이 기획, 연출한 코메디 춘향전에서는 익살스런 진행과 연기를 펼치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남원출신 방송인 모건우 역시 춘향제 기간 사랑의주사위와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춘향길놀이 사회를 맡으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모건우는 뷰티 분야에 나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앞으로 남원시 친환경 화장품산업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일규 홍보전산과장은“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분들이 남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어 남원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고향 남원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