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2019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전북생활문화협의회(회장 임석주)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도내 14개 시·군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1,380여개 단체, 2만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다.
올해는‘怡(기쁨)판 肆(자유로운)판’이라는 슬로건으로, 보고 싶은 공연, 놀고 싶은 체험으로 다시 찾고 싶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다.
특히 보고 싶은 공연, 놀고 싶은 체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생활문화예술축제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7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서는 가정의달 기념‘푸른 음악회’가 마련되며, 전자바이올리스트 유세미씨와‘건아들’의 곽종목씨 등이 출연한다.
축제 첫째 날인 18일에는‘감동이 있는 너도나도 판’1~2부,‘꿈이 있는 판’2부,‘함께 모여 어화둥둥 판’3부, 체험전시부스 운영,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둘째 날에는‘왁자지껄 판’1부,‘감미로운 판’2부,‘하나되어 어울리는 판’3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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