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오는 1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축행사 및 연등설치 등 화재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사고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사찰 고정배치 및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12일 당일엔 의용소방대원이 대복사 외 41개소를 대상으로 09:00~18:00까지 1일 2회 이상 2인1조로 사찰 고정배치 및 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사찰 및 주변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연등 설치에 따른 화재 위험성 사전 진단 ▲소화기 비치 확인 ▲비상사태 발생 시 신고요령 및 대처방법 지도 ▲불특정 다수인 대피요령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재난과 재해로부터 주민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업무를 보조하는 등 막중한 업무를 가지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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