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남원·순창 관내 42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불조심 어린이미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며, 교육부가 후원하며, 어린이들의 불조심 생활화와 소방안전문화의 조기 확산을 위하여 개최된다.
참가는 20명 이상의 초등학교 5학년 학급 단위로 가능하다. 학급인원이 20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 가능하다.
단, 우수한 성적을 위해 여러 학급에서 학생을 선발하여 참가하는 경우 수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학습 교재인‘불조심 길라잡이’가 제공된다. 담당교사 및 학부모의 지도 아래 약 두 달 간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오는 9월 5일에 참가 학급 각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른다.
시‧도별 최우수상 수상학급은 9월 25일 시행되는 전국 단위 본선평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 18개 학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및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의 상장과 최고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630-8244)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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