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아영면(면장 김광채)에서 펼쳐진 제 24회 봉화산 철쭉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스물네 번째 맞이한 봉화산 철쭉제는 면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광수)는 철쭉제에 참석한 관광객 700여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하기도 했다.
오윤수 발전협의회장은 "철쭉제는 감자농사와 흥부골 포도농사로 한창 일손이 바쁠때 면민들에게 잠깐의 휴식과, 관광객들에게는 수줍은 듯 곱게 핀 봉화산의 철쭉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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