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2018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남원시는 산내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실상사의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실상사 천년의 향기”가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실상사“천년의 향기”사업은 지난해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실상사 천년의 향기”세부프로그램으로는 사찰문화안내자 전문가 과정, 마을사람들이 안내하는 승탑이야기, 실상사 문화재 이야기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원화와 실상사 옛사진 전시회로 마련되어있다.
특히 마을사람들이 실상사 문화재를 공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상사 승탑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도시 남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보 1점과 보물 11점을 보유한 실상사가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다시 한번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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