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음날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 광장 · 구역사·예루원 등 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남원시·남원시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관 공동주관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축하공연, 체험행사, 노래자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5월4일 사랑의 광장에서는 유모차타고 행진,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남원 역사찾아 그리기 대회, 수제핫도그, 다육화분심기, 목공예 연필꽃이, 케릭터멀티블럭, 에코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5월 5일과 6일에는 구역사에서 가족노래자랑, 동아리공연, 먹거리부스 등 어린이날 동심속 행복마당으로 꾸며지며, 예루원에서 그림그리기와 솜사탕 매직쇼, 보물찾기 이벤트, 돛단배 띄우기, 캘리그라피 엽서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 중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청소년수련관을 아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휴관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온가족이 다 함께 우리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기획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