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창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제89회 춘향제행사 기간중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개최된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위원회, CJ헬로 전북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제4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와 사랑의광장 무대, 광한루원 특설무대 등 에서 예·본선이 개최된다.
대회 참가부문은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 및 명창부로 나누어 경연하게 된다.
학생부와 일반부는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현악병창 부문, 신인부는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 부문, 명창부는 판소리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격은 일반부는 만 18세 이상 전국 남·여(대학생포함), 학생부는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신인부는 비전공자, 명창부는 만 35세 이상 판소리 전공자로 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나 무형문화재로 기능보유자는 제외된다.
춘향국악대전 수상은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3)과 전라북도지사 및 도교육감 상등 80개의 상이 수여 된다.
대상 수상자는 국악의 최고 칭호인 명창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많은 상금과 특전도 주어진다.
한편,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회장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며, 제4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상 수상자 신영희 명창이 선임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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