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남원 문화체육센터에서「2019년 남원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이환주 남원시장, 이용호 국회의원, 윤지홍 남원시의장, 도연합회장 오영진(연합회 남대장), 심미혜(연합회 여대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방기술경연분야(소방호스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원시에 사랑의 쌀 50포를, 남원소방서에 기초소방시설 50대를 기증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남원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