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7월까지 농촌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의 추억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남원시 농촌 주민으로, 디지털 파일 1000만 화소 이상, 칼라 디지털 사본을 온라인(mang4240@korea.kr)에 오는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심사를 거쳐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남원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전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남원지역 농촌의 자원경관과 농촌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작품은 중앙부처 공모전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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