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10일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화재 사전차단을 위해 각 가정에‘가스누설경보기’와‘가스밸브 타이머 콕’설치를 홍보했다.
남원소방서가 홍보한‘가스누설경보기’는 LPG 또는 LNG가 누출될 때 미리 설정된 가스 농도를 초과하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가스밸브 타이머 콕’은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해 설정한 시간(기본 30분 자동세팅)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는 장치로 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설치 시 주의사항은 가정에 사용하는 가스 종류를 확인 누설경보기 위치를 공기보다 가벼운 천연가스(LNG)는 상승하므로 천정에서 30cm 아래에 설치하고 LPG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서 30cm위에 설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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