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10일 경찰서 2층 초롱마루(舊소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부서별 단편적 판단에 의해 경찰조치 및 정책수립이 이루어지다 보면 현장조치 미흡사례나 정책 사각지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각 기능 간 연결·조정·협업(3C) 활성화로 종합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남원관내 범죄예방을 위한 기능별 역할을 고민하고 협의체를 통해 조직 내부 공유·협업·분석뿐만 아니라 남원기관·단체 등 공동체와의 범사회적 파트너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홍범 서장은“주민들 모두가 우리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기능이 협업을 통하여 맡은바 치안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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