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송문갑)와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종선)는 29일‘문화적 교류증진과 농촌권역 문화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권역과 농촌권역의 문화적 불균형 해소와 농촌마을단위의 문화적인 자산을 활용한 시민중심의 문화활동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의 농촌권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도심 위주로 진행되던 문화도시사업을 농촌지역 까지 확장하는데 역점을 두고있다.
남원 문화도시와 농촌종합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농촌권역 네트워킹 통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4월 6일(토요일 오전 11시) 사매면 서도역에서 진행 예정인‘벚꽃 흐드러진 서도역 소풍’이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구조 마련을 위해 각 기관(단체)관계자로 구성된 모임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단위사업의 공유, 시민을 위한 공공목적의 네트워킹 통합 프로젝트 제안 및 논의 등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나갈 예정이다.
실무관계자는“시민을 위한 이라는 지향점은 두기관 모두가 공통적인 목적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각 기관의 자원을 연계·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맞춘 이상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남원 전체권역 문화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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