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남원시 및 순창군 관내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150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관련 전문가 3개조 9명으로 구성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정밀 조사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험물 처리시설에 대한 무허가 위험물 취급 ▲위험물시설의 무단설치 변경사항 ▲기타 건축물 불법 신축, 증축 등에 대한 준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로 주유소 관계자 등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가질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에도 만전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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