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내달 1일부터 남원역과 지리산 정령치를 오가는 순환버스를 1일 2회씩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리산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하는데 이용요금은 1,000원이다.
남원역에서 오전 8시 25분과 오후 2시에 각각 출발하고, 정령치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40분에 남원역으로 떠난다.
한편, 순환버스는 동절기를 앞둔 10월까지 운행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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