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11일 서장실에서 영·호남지역 사우나 상습전문절도범인을 각각 검거한 수사과 강력팀 차민상 경위, 양상철 경사, 조동훈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차민상 경위는 지난 2월 17일 남원시 OO사우나 남자 탈의실에서 지갑 및 현금 등 55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영·호남 지역에서 5회에 걸쳐 28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전과 15범인 상습 피의자를 면밀한 CCTV분석과 추적으로 검거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 남원시 소재 주택에 침입해 수표 및 현금 등 105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전남·북 및 광주 일원을 배회하며 주·야간 10회에 걸쳐 주택에 침입하여 5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전과 10범의 상습 피의자를 검거한 경사 양상철, 경장 조동훈이 표창을 받았다.
차민상 경위는“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주민들 모두가 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맡은 바 치안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범 서장은“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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