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수경)은 5일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여성청소년과와 남원지역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수경 관장 외 상담원 4명,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용택 과장 외 아동학대업무 담당자 5명이 참석하였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간담회에서 2018년 아동학대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수경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아이들이 학대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남원경찰서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하여 학대피해아동을 돕는 기관이다. 2006년부터 학대피해아동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 학대피해아동 멘토링, 부모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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