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정과(과장 이형우)는 26일 귀농귀촌인 300여명과 함께 이백면 요천권역 아리원에서『귀농귀촌愛 in 남원 2014』행사를 가졌다.
▲ 이백면 요천권역 아리원에서 열린『귀농귀촌愛 in 남원 2014』행사에서 이환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잇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의 귀농귀촌 시책, 일자리 관련 생생 토크, 남원시 실무 담당자들의 귀농귀촌 애로사항 상담코너 운영, 남원의 문화와 역사 홍보영상 상영, 시립 국악단원으로 부터 춘향가 한 대목 배우기가 마련됐다.
▲이백면 요천권역 아리원에서 열린『귀농귀촌愛 in 남원 2014』행사에서 참가자 들이 교육을 받고있다.
또, 주생 귀농귀촌인 농악단 농악 공연, 귀농귀촌인 생산품 홍보 전시 매장 운영,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권역별 한마음줄다리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함께하는 소감을 나누는 권역별 토크자리에서 귀농귀촌인들은 1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떤 일정보다도 다양하고 알찬 행사였다며 강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앞으로 남원 정착에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남원시 농정과의 깊은 고민에서 출발한『귀농귀촌愛 in 남원 2014』는 서로간의 소통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충족시키며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남원시 귀농귀촌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등을 파악하여 정착을 돕고 남원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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