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1대1 결연을 맺은 가정위탁아동들을 찾아 위문품과 온정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진행한다.
간부 공무원 65명은 1인당 3만원 이상의 위문품을 자비로 마련해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가정위탁아동에게 직접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송동면발전협의회(대표 조남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또, 송동면의용소방대는 플레인요구르트 20박스, (주)아성레미콘(대표 김종오)에서는 라면 3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지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남원소방서 남원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백광원)는 지난 24일 동북노인복지센터와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쌀, 김, 라면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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