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기해년(己亥年) 설맞이 소원성취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맞이 특별 기획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MC 개그맨 김범준 씨와 조래훈 씨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웃음과 재미가 넘치는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다.
특히 매일 2시와 3시에는 즉석 이벤트를 진행해 365명에게 선물을 준다.가족과 친지, 친구가 함께 화롯불에 앉아 복밤을 구워 먹으며 복을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고장 남원과 기해년(己亥年)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를 개발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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