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제14대 회장에 정하복씨가 취임했다.
남원지구협의회는 최근 켄싱턴리조트 연회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강용구·이정린 도의원, 전북지사협의회 박종술 사무처장과 강형숙 전북협의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정하복 회장은 “지난 2006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감동받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역대 회장님과 선배 봉사원들을 본받아 소통, 화합, 신뢰의 리더십으로 적십자봉사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에 이어 남원지구협의회 부회장에는 홍인기 오작교봉사회 부회장과 이충선 남원봉사회 회장, 감사에는 권태근·임온순 씨가 각각 선출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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