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열리고 있는‘게판5분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게판5분展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과 휴일, 새해 첫날까지 사흘 동안 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게판5분展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갑각류 약 50종, 2000여 마리를 눈으로 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갑각류 생활습성을 이용한‘갑각류 생태낚시’와‘해양생물 터치풀’,‘모래놀이’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특별전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은 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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