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원향우회 제5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서울 신수동에 있는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장기자랑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장길영 전북일보 서울본부장, 이석래 KBS 미디어텍 대표이사, 김관동 KBS 아나운서 실장, 이형배 전 국회의원 등 재경남원향우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아영면 출신 이광연 한의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광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향우들의 단합과 소통에 힘써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재경남원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신뢰와 기대 속에 취임하는 안방수 회장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국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우회 발전 공로로 재경도민회장 감사패는 황의훈 남원시 총무국장과 이영근 기획실장, 이재인 남원시 서울사무소장이 받았고, 남원시장 공로패는 안방수 재경남원향우회장, 국회의원 표창장은 재경남원향우회 박원석 고문과 이광연 신임회장, 재경송동향우회 박노일 회장이 수상했다.
남원시장 표창장은 재경남원시내향우회 양해춘 회장과 재경운봉향우회 최진서 회장, 재경남원향우회 최태판 고문이 각각 수상했다. 남원시의회 의장 표창장은 재경남원향우회 장필식 부회장과 박진균 사무총장 등이 수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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