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6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청문감사관, 자원봉사센터 배종철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50만원을 기부했으며, 배종철 이사장은“이번 기부금 전달로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금은 중요범죄 및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회복과 사회적 복귀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홍범 서장은“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희망을 잃은 범죄피해자가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경찰에서는 적극적인 민ㆍ경 협력서비스를 통해 피해자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