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백제약국(대표약사 박지현)이 올해도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지현 대표약사는 6일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업 26년을 맞은 백제약국은 관내 대표 약국으로 경로당 라면기부, 청각장애인 보청기 전달,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염색 등 현물 나눔에서부터 2017, 2018 희망나눔 캠페인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0여년 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매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을 보여주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흥부의 고장 남원시 아영면 이장협의회도(회장 김종곤) 도 7일 춘향제기간 운영한 만남의장 부스 운영수익금 중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아영면에 기탁했다.
아영면 이장협의회는 또 만남의장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노인회 운영기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각 마을별로 명태 1박스씩을 전달하며 온정을 함께했다.
아영면 이장협의회는 그동안 헌옷 모으기, 폐품수집, 어르신들 점심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남원시 토성클럽(회장 박상선)도 7일 송동면에 이불 15점(1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토성클럽은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 민원과도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10가구에 온정을 담은 생필품(라면과 화장지) 20박스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민원과 직원들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눔 등 이웃들을 돌아보고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