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12월 7일 겨울방학 전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관내 초‧중학생 대상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하교시간에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야간엔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관내 청소년에게 유해물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이 일어날 수 있는 우범지역을 면밀하게 순찰하는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선제적 제압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방학이 가까워질수록 느슨해지는 연말분위기에 방심해선 안 된다.”며 “아동 및 학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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