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무원, 안보 관련단체 회원, 군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봉사하는 삶의 보람에 대한 이야기, 시민들이 느끼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평화통일을 위한 남원시의 희망사업 전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민주평화통일 남원시협의회 김병석 회장은 “이번 통일공감 토크콘서트처럼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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