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29일 전날 발생한 주생면 소재 4거리 교통사망사고 현장에 남원경찰서장, 경비교통과·계장, 교통시설 담당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등 약 15명이 참석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진단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하며 신호체제변경 및 집중단속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 사고발생 교차로 상시신호체제 07:00 – 21:00까지 전환 △ 대형화물차 및 난폭운전, 신호위반 차량 단속 및 홍보를 위해 교통경찰관 집중배치 △ 관내 전체에 사고위험성 높은 지역을 점검하여 상시 신호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사고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총력을 다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사망사고감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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