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올해도 생활민원현장에서 눈부신 활동을 펼쳤다.
남원시에 따르면 120민원봉사대는 올해 생활민원 157건, 생활현장투어 49회 645건을 처리했다.
남원시120민원봉사대는 전문가를 포함 6개 분야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씩 총 60개 마을을 선정, 소외계층 세대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상·하수도 정비, 보일러, 농기계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120민원봉사대 현장체험은 한방봉사, 건강상담, 복지 상담 뿐만 아니라 자장면봉사단의 자장면봉사, 남원장애인복지관의 빨래봉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 안전점검, LG전자의 가전제품 수리 등 1년 동안 60개 마을 382세대에 2,317건의 봉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20민원봉사대 관계자는“앞으로도 120봉사대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세세하게 살피고 희망과 나눔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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