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들썩들썩, 신나고 강렬한 수상하고 수상한 유랑악단이 찾아온다.
남원시는 11월 문화행사로 <악단광칠 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이 오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콘서트가 아니야~ 애들도 오고, 어른도 와~
일단한번 와서 흔들어봐 ! 10년은 뭐야 20년은 젊어져~ 육아가 힘들어?
오늘 하루는 해방이야 ~ 날이면 날마다 오는 공연이 아니야 이런 공연 언제볼지 몰라
국악인데 새롭고, 콘서트인데 굿판 같은 수상하고 수상한 유랑악단 <악단광칠의 미치고 팔짝 콘서트>는 기존 전통음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자연스럽게 들썩거리게 만드는 음악은 일상에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것이며 공연을 통해 삶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악단광칠 미치고 팔짝 콘서트> 공연은「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악단광칠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공연 당일 30분 전부터 입장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620-6152) 또는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연/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