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남원시와 범죄취약장소인 남원시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 CCTV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전북도 환경개선사업에 남원시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2019. 1. 6.까지 총 12개소에 29대의 CCTV를 설치하고,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게된다.
남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532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강도·강간 후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하거나, 청소년 비행을 제지하는 등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홍범 서장은“낙후된 지역으로 강력범죄에 노출이 쉬운 곳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남원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남원시와 협의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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