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31일 에스원 현장출동요원으로서 신속한 출동으로 약 1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에 양영일씨와 최홍기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16일 에스원 현장출동요원 근무 중, 새벽 6시경 남원시 주생소재 화물공영 차고지에서 동작감지기 벨이 울리자 즉시 출동하여, 건물에 무단 침입해 방범창 등 약 1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피의자를 검거, 경찰에 인계한 유공이 있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책임감 있는 근무자세로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직접 범인을 검거해주시고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야간 시 인근지역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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